★활동계획 수립 워크숍(21.04.13.)
    워크숍에서 마을활력단의 역할이해, 마을계획 수립 절차, 주민자치회 활동 촉진 교육을 받았습니다. 후평3동은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동이라 다소

    긴장되는 자리였습니다. 먼저 총회를 진행해본 타 동의 경험을 들으며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월별 활동을 계획하였습니다. 강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효율

    적으로 수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의제발굴(21.04.16.~06.25.)
    호반초등학교, 뒤뚜르도서관, 동부복지회관 등 주요 거점과 각 아파트를 돌며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의 참여가 많아 톡톡 튀고, 귀여운 의제들이

    많았습니다. 온·오프라인 의제발굴로 130여 개의 의제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의제발굴 과정에서 마을활력단이 주민단체 및 공동체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후평3동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론장 개최지원(원탁토론회(21.07.10.), 주민총회(21.08.06.))
    의제발굴을 통해 수집한 130여 개의 의견을 복지, 환경, 교육, 편의 등 4개의 분야로 나누어 주민들과 함께 토론하였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열린화장실 및 은하수

    거리 벤치 설치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후평3동은 찾아가는 주민투표를 4일동안 8곳에서 진행하여 360명이 참석하였

    습니다. 마을의 사업을 주민들의 의견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총회를 처음 진행하게 되어 더욱 열심히 움직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유회(21.08.31.)
    처음 참석해본 활동공유회인 만큼 뿌듯함은 두 배가 되었습니다. 발표 중 가벼운 실수 같은 부족한 모습도 있었지만 타 동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자치회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