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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관의 시선집중(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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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윤정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604회   작성일Date 22-04-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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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대선이 끝났다. 살면서 이렇게까지 조마조마하고 간절했던 대선이 있었나 싶다.

    선거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이 시작되었다. 선거기간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만큼 더 큰 움직임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316‘2002년 주민주도 마을사업 추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323일부터 31일까지 각 동을 찾아가 ‘2022년 주민주도 마을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활동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뒤를 이어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 사업, 우리동네 온앤오프 사진박물관 사업참가 안내 공문이 발송되었다. 여러동을 챙겨야하는 지원관들의 입에서는 바쁘다, 바빠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사안이 생길때마다 진행되는 팀회의. 16개 읍··동의 사정이 다르다보니 서로 공유해야 할 내용들이 많다. 팀회의를 진행하시는 팀장님의 마음은 바쁘고, 그 내용을 숙지해야 하는 지원관들의 마음도 바쁘다. 각자 맡은 동의 이야기를 하면 회의가 삼천포로 빠진다. 삼천포에서 깔깔 웃으며 다시 회의로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는 자치팀원들이 있어서 일할 맛이 난다.

     

    자치회와의 일정 조율 후 자치회 방문이 이어진다. 바쁜지만 위원님들을 만나면 반갑다. 상기된 목소리로 신나게 사업을 설명해드리면 위원님들의 얼굴에 웃음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한다. 위원님들 역시 올 한해도 엄청 바쁘겠군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지원관님도 엄청 바쁘시겠어요라며 한말씀 해주시는 것에 힘이 난다. 바쁘지만 재미있게 이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마을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동 받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곧 지방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자치회는 또 활동을 멈추게 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지금은 대선기간이 그립고 지선기간이 빨리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위원님들 역시 바쁘게 활동하다가 지방선거기간때 쉬어야지라고 말씀하신다. 지원관과 자치위원님들의 마음은 이심전심인가보다.

     

    16개 자치회의 2022년 신나는 활동을 기대해 본다.

    (조성연지원관님께서 지원관의 하루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유튜브에 올라갈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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