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계획 수립 워크숍(21.04.13.)
    마을활력단이 <주민주도의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 과정을 이해하게 된 자리였습니다. `20년도 주민총회 경험 나누기 및 `21년도에 새롭게 시도하고

    싶은 것 등을 이야기하며 마을활력단이 공공성 높은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실행을 위한 활동을 협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의제발굴(21.04.27.~06.07.)
    강남동 마을 활력단은 삼천동, 칠전동, 온의동, 송암동의 주민들을 골고루 만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동네 한바퀴를 돌며 마을을 둘러보고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파트 등 10곳의 공동체를 방문하여 주민인터뷰를 진행하였고 17곳의 장소에서 만만한 엽서를 활용하여 주민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 결과 250여 건의 의제가 도출되었고 편의, 안전, 환경 순서로 주민들의 관심사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기가 쉽지는 않았

    지만, 강남동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공론장 개최지원(원탁토론회(21.06.17.~06.27.), 주민총회(21.08.04.))
    강남동 마을활력단은 마을에 대하여 의견이 이루어지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돗자리 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찾아갈 마을을 정하고

    토론이 가능한 공터를 찾아 돗자리를 펴놓고 7일간 10곳의 장소에서 103명의 주민과 마을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민들이 제안한 의제를 주제로 풍물시장 등

    5곳의 장소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였는데 총 1,026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토론회 장소를 물색하고, 사전투표 사전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자치역량을 성장시킨 계기가 되었습니다. 활력단원끼리 의견이 잘 맞아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어 활동 기간 내내 활동하는 날이 기다려졌습니다.

★공유회(21.08.31.)
    강남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진행하기 위해 의제를 모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총회를 통하여 결정된 `22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22년 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