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춘천시민학교 12기 쉼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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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춘천시민학교 12기 쉼표학교 개요
일시 : 2022. 10. 29.(토) ~ 30.(일)
장소 : 서울시립대 강촌수련원(남산면)
대상 : 춘천시민 누구나
<환대와 인사>
<휘게(hygge)>
<나의안부>
<너의둘레>
<렛츠Let's>
<회고 및 정리>
<단체사진>
<참가자 회고 요약>
- 쉼은 신체적인 것이라고 만 생각했었는데, 나를 돌아보고 여러 쉼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 쉼은 혼자만의 것이라 생각했고, 홀로 무언가를 했는데 다른 이들과 함께 하는 것도 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나를 돌아보고 가족에서 벗어나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 생각, 행동, 환경의 전환이 가능했던 쉼의 시간이었다.
- 정성스러운 준비가 돋보였고, 그 안에서 편안하게 내 욕구를 충실히 응시하고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 내면의 나를 보니, 힘겨운 나를 발견했다. 힘듦을 보고 쉬어가는 시간이었다.
- 누구나 쉼이 필요하다. 쉬면서 내면의 힘을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 원 없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나와 다른 사람을 보며 생각이 확장되는 시간이었다.
- 일을 벗어나 삶에 브레이크를 걸고,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며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얻었다.
- 너무 나를 통제했던 것 같다. 완전히 모든 것을 내려놓아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나에게 '괜찮아', '괜찮다' 라고 말하게 되었다.
- 쉬어가도 문제가 없다. 내게 쉼을 선물하자.
- 쉼은 자연과 같다. 자연을 보면 편안함을 느낀다. 누구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다.
- 준비와 진행의 손길에서 환대를 경험했다. 함께하는 시민들의 공감과 배려가 힘이 되었다.
- 절망, 슬픔, 어두운 생각, 후회하는 마음이 들더라도 부정하지 말고 그 감정을 존중하고 받아들여야겠다.
-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 서로 다른 쉼을 느끼고 바라는 모습에서 쉼을 경험하게 되었다.
- 그 동안 잘 하지 못했던 NO와 내 상태를 이야기하며 배려 받고, 양해 받는 시간이었다.
- 건강한 삶이란? 나 자신에게 물어보며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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