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9일 시청 근처에 위치 한 올훼의 땅(카페)에서

올해 첫번째 [공동체 살롱]이 열렸습니다.

공동체 살롱은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아파트 자치활성화 지원사업)의 참가자들이 모여

서로에 대해 인식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활동가들 간의 네크워크가 형성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공동체 살롱에는 20여분의 공동체 활동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진행된 프로그램을 살펴 보면

1. 아이스브레이킹 : 공동체 소개 카드

  만남의 어색함을 녹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게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를 소개하는 카드를 작성하고 이를 게임으로 통하 교환했습니다.

  교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자기소개 및 공동체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2. 서로 알아가기 : 질문젠가 

 다음으로는 공동체에 속한 개개인에 대하여 조금 더 깊이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질문이 적혀 있는 블럭을 활용해 젠가 게임을 진행 했는데요. 젠가에는 공동체의 장점, 자신의 꿈이나, 희망 활동, 목표 등에 대한 질문이 적혀 있었습니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나왔을때는 다른 젠가를 한번 더 뽑아서 다른 질문을 선택할 수도 있었구요.

 뽑은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추가로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며 뜻 깊은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젠가를 쓰러트린 사람은 공동체로 3행시를 지어보는 벌칙도 수행했습니다.

3. 사람책(무드등) 만들기 

  자신의 삶 또는 공동체의 활동이야기를 책으로 만든다면 얼마나 많은 책들이 존재하게 될까요?

  사람책 만들기는 공동체(자신)의 이야기, 노하우, 경험, 목표 등을 담은 책의 표지를 만들어 보고 공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드등에 책의 표지를 글과 그림으로 작성해 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다른 공동체에 대하여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만드신 무드등은 각자 가져가실 수 있도록 선물로 드렸습니다. 모두들 더욱 멋지게 꾸미셔서 보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4. 마무리 : 응원의 메세지, 단체사진

  마지막으로 오늘 행사의 소감, 우리 공동체와 다른 공동체를 응원하는 메세지를 적어 함께 공유하고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